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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이수의사회, 임상 초심자 위한 KSFM 캣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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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가 개최한 고양이 임상 초심자 대상 세미나 ‘KSFM CAT CAMP’에서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손지희 원장이 강연 및 패널로 참가해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손지희 원장은 인공지능(AI) 디바이스 활용을 추천하며 “녹음과 전사록 생성, 차트 작성을 자동화하는 AI 디바이스를 통해 차트 작성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저년차 수의사에게는 차트 작성 연습에도 유용하다”고 전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 손 원장은 고양이 진료 수의사의 요건으로 양육 경험을 첫 번째로 꼽았다. 손 원장은 “개에 비해 고양이는 습성에 익숙하지 않으면 진료하기 어렵다”며 “채용 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인지 여부를 1순위로 보며, 본원의 모든 고양이 진료 스태프는 반려묘 보호자”라고 밝혔다.


이어 사나운 고양이 진료에 대해 “환자 안정을 위한 진정 약물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보호자에게 충분히 설명하면 대부분 받아들인다. 투약을 위한 핸들링이 어려울 경우 마취용 박스까지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저년차 수의사를 위한 핵심 조언으로 “진료기록 작성을 도와주는 AI 디바이스와 환자 스트레스를 줄이고 진료진 안전을 지키는 진정 약물을 적극 활용하라”고 강조하며, 거의 모든 환자가 가바펜틴·로라제팜 등을 복용 후 내원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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